김해 주촌의 자동차 부품열처리 전문업체 (주)삼흥열처리 주보원 회장은 지난 16일 김해소방서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기증했다.
이는 김해소방서가 올해 총 1230개 감지기 설치를 목표로 이뤄진 3번째 기증식이다.
김해소방서는 기증받은 감지기 180개를 소외계층 가구에 설치해 주택화재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전종성 소방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소방행정과 예방 중심의 안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감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다함께 행복한 복지 구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흥열처리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자동차 부품 열처리 전문업체로 주보원 회장은 평소 주변 이웃돕기 등 여러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