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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원씨, 김해 CEO 협의회장 선임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15-10-21 20:56
조회: 1,477
“기업인 애로사항 함께 풀어 갈 것”
주보원(사진) 삼흥열처리 대표가 ‘자랑스런 김해 CEO 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자랑스런 김해 CEO 협의회는 13일 오후 6시 30분 어방동 부산언양갈비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
이번 회장단 선출은 강복희 전 회장이 지난 11일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추대됨에 따른 것이다.
주보원 신임 회장은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면서 “지역 기업인들의 의견을 모아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김해시에 건의하는 등 어려운 점들을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2004년부터 관내 유능한 중소기업 대표를 선정해 자랑스런 김해 CEO 상을 수상하고 있다.
이 상을 수상한 상공인들이 모여 자랑스런 김해 CEO 협의회가 구성됐으며 현재 시는 분기에 1명씩 우수 중소기업대표를 선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31명의 중소기업 대표가 자랑스런 김해 CEO 협의회에 가입돼 있다.
자랑스런 김해 CEO 상을 수상하게 되면 기업활동에 필요한 여러가지 인센티브를 시로부터 부여받게 되며 지역경제를 위한 씽크탱크 역할과 시책 등에 대한 자문을 할 수 있다.
자랑스런 김해 CEO에는 황성만 유벨라 대표가 2004년 10월 최초로 선정됐으며 지난 3월 김 철 부일이엔씨 대표가 31번째 자랑스런 김해 CEO에 선정됐다.
한편 이날 김해 CEO협의회 총무에는 김 철 부일이엔시 대표가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