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15-10-21 20:53 조회: 2,068

"중소기업인이 애국자입니다"


제11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이 21일 오전 10시 경남중소기업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김태호 도지사. 나도성 중소기업청 차장. 이순복 경남신문사 대표이사 회장. 오왕섭 경남중소기업청장. 최무철 한국폴리텍7대학장. 정경득 경남은행장을 비롯. 수상업체 대표·직원·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영혁신부문 대상은 (주)오토일렉스(대표 배종윤·김해시 주촌면) ▲수출부문 대상은 (유)포엠테크(대표 이해정·창원시 팔룡동) ▲여성기업부문 대상은 문교화학(대표 김민자·김해시 어방동) ▲기술혁신부문 대상은 (주)화영(대표 손화현·김해시 어방동) ▲벤처·창업부문 대상은 (주)남북이엔지(대표 이찬수· 마산시 내서읍) ▲특별상은 삼흥열처리(대표 주보원·김해시 주촌면)가 각각 차지했다.
경영혁신. 수출. 여성기업부문 수상업체는 도지사 표창을. 기술혁신. 벤처·창업 부문 수상업체는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특별상 수상업체는 경남은행장 표창을 받았다. 올해 대회는 26개 업체가 신청해 서류평가 및 현장평가를 거쳐 지난 7일 경남중기청에서 최종심사위원회를 열어 수상업체를 선정했다.
이순복 경남신문 대표이사 회장은 “세계 대표적 빈국이었던 우리나라가 단기간에 세계 10대 경제력을 자랑하는 나라로 도약할수 있었던 것은 훌륭한 중소기업 경영인과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땀의 결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FTA라는 국경없는 전쟁에 돌입한 지금 무한경쟁의 열차가 엄청난 가속도를 내고 있지만 희망과 비전을 갖고 최선을 다한다면 능히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호 도지사는 “최근 7년간 대기업은 일자리 127만개를 줄였으나 중소기업은 216만개를 늘렸는데.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역할을 보면 중소기업인이 애국자임에 틀림없다”며 “경남도에서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등 할 수 있는 모든 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경남중소기업대상은 경상남도. 경남지방중소기업청. 경남신문이 공동 개최해 매년 지역의 경제발전 기여도가 크고. 기업 활동이 우수한 업체를 발굴 포상하는 중소기업인의 큰잔치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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